😷 ‘탄소배출문제’ 그게 코로나랑 무슨 연관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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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와 탄소의 역할 우선, 탄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탄소는 원자 번호 6번인 비금속 원소로 원자와 전자 6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우주에 존재하는 원소 중 수소, 헬륨, 산소 다음으로 많다고 해요. 탄소는 고온에서는 기체상태,, 공기중에서 태우게 되면 산소와 결합하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산화탄소’로 변하게 돼요. 이산화탄소는 대기에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물질 중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다량으로 배출되게 되면 온실효과가 필요 이상으로 일어나 지구의 평균기온을 계속 높아지게 해서 환경문제의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게 돼요.
포스트코로나, 환경문제의 주범이 되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개인 위생과 안전, 그리고 포장, 배달문화의 확산으로 전 세계의 일회용품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어요. 이로 인해, 잠시간 잊혀지고 있던 환경오염문제가 심각하게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도시 곳곳에 플라스틱, 일회용품, 비닐봉지 등 쓰레기 가 산더미처럼 보이는 건 이제 예삿일이 아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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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요즘 지구살리기, 친환경 캠페인이 늘어났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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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 기후변화 개선의 첫걸음, ‘탄소중립’ 맞아요! 이를 위해서 다수의 국가들도 탄소저감을 위해 20XX 탄소중립선언을 하기에 이르렀어요. '탄소중립(Carbon Neutral)' 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탄소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캠페인인데요, 탄소중립을 영문으로 표기할 때는 ‘Net-Zero’라고 표기하기도 해요. 일상 속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 에너지 다이어트, 화석연료 최소화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탄소의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전세계는 지금 탄소저감에 진심 스웨덴(2017), 영국, 프랑스, 덴마크, 뉴질랜드(2019), 헝가리(2020) 등 6개국이 ‘탄소중립’을 이미 법제화했고, 유럽, 중국, 일본 등 121개의 주요국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어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취임 직후 파리협정에 재가입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어요.
- EU(유럽연합) : '그린딜’(2019.12)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발표
- 중국 : 2060년 이전까지 탄소중립 달성 선언(2020.9.22)
- 일본 :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2020.10.26)
+그리고 대한민국 :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수립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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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당연히 할 수 있다” 에요! “나 하나쯤은 뭐 어때”…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금물, “나라도” “내가 먼저, 나부터”라는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이루어 낸답니다 😊 건강을 유지하는 하나의 비결의 된다는 점도 체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시작할 수 있는 탄소중립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의 자문을 받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사례>를 발표하기도 했어요. 이 외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상 속 실천은 무궁무진해요.
- 에너지 다이어트 기술 활용
- 텀블러, 머그컵 사용 (일회용품 사용 자제)
- 안 쓰는 콘센트 뽑아두기
- 전력을 사용하는 운동기구 대신 맨몸운동 하기
- 육류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 섭취하기
- 제로 웨이스트 실천하기
- 이동 시 친환경 전기 차 이용하기
+ 그리고 비대면 학습 시스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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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학습 시스템을 활용하라는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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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해 전 세계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은 위에서 알려드렸죠?
이 중에서도 특히, WWF(World Wild Fund)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활용하여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방법으로 smart
city, smart industry, smart work 등을 제시했어요. 단순하게 우리 사회에서 스마트한 생활로 탄소배출량을 감축하자는 방법이에요. 정부에서 전자정부를 개발하여 이동하지 않고도 민원 처리를 한다거나,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진료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비대면 시스템을 예시로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WWF에서 제시한 비대면 학습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교육은 학습 환경의 변화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대면 학습환경에서는 학습을 하기 위한 이동 시간, 이동 수단, 집합되어 있는 학생 수 등의 여러 가지 환경에서 탄소가 배출되요. 하지만, 비대면 학습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면 학습을 할 수 있는 디바이스의 종류와 에너지 소비형태 이 외의 활동을 제외한다면 대면 학습환경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현저히 감소될 수 있어요. 실제로 한 매체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학생 수, 이동 수단 등의 요인에 따라 대면 학습보다 비대면 학습환경의 탄소배출량이 적다는 결과를 발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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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비대면 학습환경은 탈탄소, 탄소중립과 같은 탄소를 저감하는 활동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글보다 숫자와 수치로 보는게 한눈에 보기쉽고 이해가 훨씬 편할거에요. 이어지는 내용은 2탄에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다뤄보도록 할게요. I Will be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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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이지레터 5줄 요약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탄소배출 문제가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탄소중립은 일상 속 작은 노력과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 -한가지 예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대면 학습보다 비대면 학습시스템이 효과적이다. -오늘의 이지레터의 내용은 2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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