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시스템 구축(온프레미스) VS 클라우드

자체 시스템 구축(온프레미스) VS 클라우드

안녕하세요. 이지캠퍼스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클라우드 개념 및 특징에 이어 온프레미스의 개념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온프레미스(On-premise)란?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여,

시스템 구성 상황에 맞게 환경을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자체적으로 보유한 장소에 IT 인프라를 구축하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온프레미스의 특징으로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든다는 점이 있습니다.

☁ 온프레미스 VS 클라우드

1. 경제성
자체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사전에 어느 정도의 인프라를 예측하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구매해야 하며, 예측이 빗나갈 시 인프라 부족 또는 잉여 인프라에 따른 과도한 비용 지출이라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반면, 클라우드의 경우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을 원하는 기간만 서비스로써 사용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통합해 관리할 수 있으므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작업 및 데이터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유연성
자체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확장 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며 만약 축소가 필요하여 축소한다고 해서 고정 비용이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반면, 클라우드의 경우에는 자신의 니즈에 맞게 확장 가능하고

필요하지 않을 때는 축소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빠른 대응 속도
자체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서비스에 사용자가 몰려 트래픽 폭주 시 마땅한 대응 방법이 없는 반면 클라우드의 경우, 트래픽 폭주 시 자동 트래픽 증감 기술인 '오토 스케일링'을 통해 재빨리 인프라를 늘릴 수 있어 트래픽 폭주로 인한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4. 손쉬운 글로벌 서비스
자체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직접 특정 대륙 또는 지역별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해야 합니다.
반면, 클라우드의 경우 이미 많은 클라우드 사업자가 전 세계 주요 대륙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나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클라우드 배포 모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