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 메타버스, 우리도 도입해야 할까? 2022년 기업교육, 트렌드는?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한 주가 빠르게 지나가고, 다시 새로운 한 주가 다가 오면서 2022년이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2022년 기업들의 교육 트렌드를 살펴보려고 해요. 알아두면 좋을 교육계 인사이트 를 살펴보는 이지레터, 지금 시작할게요! 요즘 🔥한 메타버스, 우리도 도입해야 하는걸까? 출처 : 게더타운, https://www.gather.town/
오프라인과 똑같이!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올해 핫 키워드 였던 '메타버스'와 함께 IT, 교육계에서는 '디지털 트윈'이라는 키워드도 주목했는데요, 두 단어 모두 가상세계를 말하고 있어요.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에 실재하고 있는 것을 디지털 공간에서 표현한 것을 가리키는 단어로. 현실에서의 생활 환경이나 구조 등을 가상세계에 그대로 모방하는 기술이에요. 쉽게 말하자면 단어를 직역한 뜻 그대로 '현실과 가상세계의 쌍둥이'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와 비슷하게 올해 핫 하게 주목을 받았던 메타버스는 초월(Meta) + 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내가 살고 있는 세상위에 중첩된 또 하나의 가상세계를 뜻해요.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의 스토리 소재로도 많이 쓰였던 평행우주, 평행세계와 비슷한 의미이기도 해요. 메타버스가 평행하는 세계를 설명한다면 디지털 트윈은 모방하는 세계라는 점에서 같은 맥락의 다른 점 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메타버스를 이용한 교육, 아직은 '시기상조' 그럼 여기서 잠깐!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등을 접목한 새로운 기술이 속속들이 나오는데 우리도 빨리 도입해야 하는걸까? 라는 물음에는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분명 각광 받는 신기술이지만 아직은 널리 상용화가 되어 있지 않아 현실과 가상세계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의 간극이 분명히 존재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 층이 메타버스라는 기술을 향유하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국내외 수많은 기업들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을 해요. 어떤 기업은 저렴한 가격, 품질, 디자인, 개성 등의 여러 가지 요인에 차별성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되는데, 이러한 요인을
경쟁우위요소(Competitive Advantage Factor)라고 해요. 실제로 경쟁에서 승리한 기업 대부분이 좋은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인적자원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어요. 한 예로 국내 굴지의 기업은 성과를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요소은 인적자원이라고 발표한 바가 있는 만큼 기업에서 인적자원의개발과 향상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기업에서는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집체교육을 실시했었는데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드문드문하게 이어지던 온라인 교육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제3대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코로나로 인해 "2년이 걸릴 디지털 전환이 단 2개월 만에 이루어졌다"라며 기업의 업무 방식과 학교 수업. 의료 등 각 영역에 큰 변화가 촉진되었다고 말한 바 있어요. 실제로 한 기업교육 전문업체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23%에
불과했던 온라인 기업교육은 2020년 39%에 달하며 31%에 그쳤던 오프라인 기업교육을 따돌렸다고 발표했어요.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온라인 교육 활발 이처럼, 기업에서의 온라인 교육이 점점 가속화되는 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기업의 이러닝 도입률은 2010년 4%에서 2019년 7.1%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2019년 총지출액은 1조
5,694억 1600만원이라고 해요. 이와 마찬가지로 금융 및 보험업이 28.3%, 교육서비스업 18% 도매 및 소매업 14.6%순으로 기업 다음으로는 금융 및 보험업에서의 이러닝 도입이 도드라졌는데요, 통계청에서는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온라인 교육을 활발히 사용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어요.
🔔그렇다면, 온라인 기업교육의 장점은 -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 교육 참여를 위한 이동 끝! 클릭 한 번으로 교육 수강
- 시간 절감, 비용 절감, 일석이조의 효과
'이러닝, 온라인 교육으로 비용을 절감했다'라고 들어도, 솔직히 얼마나 절감이 되었는지 체감이 잘 안되실거라고 생각해요. 한 예를 들어 국내의 생활가전 렌탈의 대표주자인 C기업은 매년 오프라인으로 기업교육을 진행해왔어요. 각 지사의 25,000명의 연수를 위해 연 1,500개가 넘는 교육을 진행하였고, 앞서 언급한 비용들 외의 기타
비용들을 전부 합해 연 “35억”의 비용을 들여왔다고 해요. 하지만 이러닝을 도입하여 교육을 진행하고나서 부터는 연'7억'까지 감소했다며, 약 80%의 기업교육비를 절감효과를 볼 수 있었다라고 인터뷰를 해주었어요.
해외 기업의 예를 들자면, 세계의 4대 회계법인인 Deloitte & Touche 사는 이러닝으로 신규 파트너에 대한 연수를 시행하면서 연간 100만달러가 소요되던 교육비용을 3만달러로 무려 97%의 금액을 절감하였고, 국제 사무기기 회사이자 IT컨설팅 업체인 IBM사의 경우43,000명의 전세계 영업직원 교육에 연수 시간을 1/3로
단축시켰으며, 1인당 비용도 4,00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감소했다고 발표했어요. 💡 오늘의 이지레터 4줄 요약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이 2021년 교육과 디지털 업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메타버스의 기업 교육 도입은 아직은 시기상조이다. -기업교육은 규모가 클수록 활발하며, 온라인 교육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 -국내의 한 기업은 기업교육으로 28억원을 절약했다. 💌 매주, 이지레터의 새로운 콘텐츠를 가장 먼저 받아보세요. 이번 이지레터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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